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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카이 숲

저주받은 숲과는 거리가 먼 보통 숲. 자위대가 독도법 훈련을 여기서 할 정도이며, 관광용 탐방로도 잔뜩 있다.

하지만, 일련의 소설이 히트를 쳐서 자살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숲이 되었고,

이에 따라 덩달아서 호기심을 가지게 된 오컬트 매니아에서부터 AV 촬영자까지 드나드는 동네이다.

2. 칼카자가 산

괴물이 사는 동굴이 있고,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저주받은 산이라는 말과는 달리, 정식으로 국립공원 안에 포함되어있으며 실종자도 일반적인 산악 활동을 하고 있다.

실종자 비율과 동일. 탐방로도 뚫려있으며, 야영지에서 야영을 하건 뭘 하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곳이다.

괴담의 경우 홍보를 위해 방치중이라는게 지배적이다.

3. 51구역

외계인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 곳이지만, 실상은 지구 최강의 공밀레 타운이다.

미군이 지금까지 배치한 넘사벽급의 첨단 무기와 위성 등의 개발이 이루어진 곳이다,

군사 기밀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또한 외계인 괴담의 경우 냉전기 미군이 의도적으로 퍼뜨린 경향도 큰 편이라고 한다.

4. 버뮤다 삼각지대

과거 웜홀설, 외계인 기지설에서부터 메탄하이드레이트 매장지역이라는 나름 현실적인 얘기까지 나왔지만, 현실은 아예 삼각지대 자체가 거짓말이다.

소위 삼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실종 현황은 일반적인 망망대해의 실종확률과 동일하며, 삼각지대 자체가 흥미 본위의 창작물에 불과함이 드러난 상태이다.

5. 곤지암 정신병원

온갖 괴담과 호러 영화스러운 스토리가 범벅으로 묘사된 공간이었다.

현실은 그냥 원장이 지병으로 사망한 뒤 자식들이 정신병원을 운영할 생각이 없어서 폐쇄한 것이 방치되며 괴담으로 발전한 것이다.

결국 오컬트 매니아들의 민폐에 분노한 건물주가 현재는 CCTV를 설치하고 경비를 둬서 침입자에 대한 고소가 진행중이다.

6. 자이푸르 반가라

고대 인도 저주의 전설과 연관되어 무시무시한 곳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고고학 연구처까지 2km 밖에 있고, 야간 출입이 엄금되는 곳이지만 실상 그 원인은 바로 해당 지역의 무장 도적집단들과 야생 호랑이의 심각한 위험성 때문이다.

대낮에는 흔한 관광지로 관광객들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7. 파리 지하 카타콤

엄청난 크기의 납골당+사방에 있는 해골들과 실종자가 남긴 으스스한 영상으로 인해 공포감이 더 조성된 곳이다.

실상 복잡한 구획과 공포감으로 인해 실종자가 발생했다는게 지배적. 제한적으로 관광지화 되었다.

과거에는 파리 레지스탕스들의 기지역할도 하였다.

또한 현재는 비행청소년의 거처로 당국이 항상 단속중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