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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흡혈귀를 다룬 일본 만화이다.

피안도라는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섬에서 고립된 인간들이 흡혈귀와의 사투를 통해 생존해 나가는 내용이다.

만화책이 나온 이후 꽤나 인기도 많아서 일본에서는 영화도 개봉했고, 현재는 드라마도 나왔다.

피안도 악귀들이 실사 피규어로 발매되고 있는데 의외로 퀄리티가 좋아 인기가 많다.

[줄거리]

주인공 미야모토 아키라는 2년 전에 실종된 형이 피안도에 있다는 낯선 여자의 말을 듣고는 친구들과 함께 배를 타고 피안도로 향한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섬은 모두가 꿈에 그리던 휴향지가 아닌 흡혈귀들로 득실거리는 죽음의 섬이었다.

피안도는 원래 조용하고 순박한 사람들만이 살고 있던 평화로운 섬이었다.

그러나 이섬에 잠들어 있던 미야비라는 흡혈귀가 봉인에 풀리면서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흡혈귀화 시켰다.

친구들의 대부분은 섬에 도착한 순간 배를 향해 떼거지로 달려다는 흡혈귀들에게 희생 당한다.

간신히 도망쳐 살아남은 몇명만이 기존에 이섬에서 생존해 있던 인간군들과 합세하여 흡혈귀들과의 생존을 벌인 전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