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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스토커
레벨 M 관리자
조회수 : 1283
https://goo.gl/kbHwgf 주소복사

 

배우 이양에게 어느날 문자 메세지가 하나 도착 했다.

 

486 이란 번호로 응원 메세지 였다.

 

"올해의 여우 주연상은 이양!" - 486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당시의 이양은 한명의 팬이라도 항상 뒤에서 자신을 응원해 주고 있다는 것이 매우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주변인들에게 486의 뜻을 물어 보니 사랑한다는 뜻이라는 것을 숫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그것들 듣고는 팬이 정말 고마워 졌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초심의 팬심은 어디로 가고 점점 스토커로 변질이 되어 갔다.

 

빨간 드레스를 입고 출근한 이양의 핸드폰으로 문자 한통이 왔다.

 

"빨간 드레스가 잘 어울려요." - 486

 

점점 두려워진 이양은 매니저와 함께 집으로 왔다.

 

그때 또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지금 들어오네. 근데 옆에 그 남자는 누구야?" - 486

 

이양은 너무 무섭고 소름이 돋아 재빨리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다음날 스토킹이 너무 무서워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마음을 놓고 있는 그때 또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 번호 바꾼거 축하해." - 486

 

이양은 너무나 큰 충격과 공포에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무서웠다.

 

일단은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마음을 놓고 피로를 풀기 위해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순간 핸드폰이 또 울렸다.

 

다름 아닌 486 번호의 메세지 였다.

 

그 메세지는 영상 메세지 였고 열어보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내용이 궁금한 이양은 폰을 열고 동영상을 재생 했다.

 

삐에로 가면을 쓴 남자가 뱅글뱅글 돌며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화면 이었다.

 

하지만 이양은 순간 정신이 혼미해 지고 말았다.

 

 

 

 

 

 

그 곳은 바로 이양의 집 베란다 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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