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상위링크

메인메뉴

서브메뉴


Home > 게시판 > 미스테리

컨텐츠 본문

미스테리

냉동인간은 정말 다시 살아 날 수 있을까?
레벨 M 관리자
조회수 : 1203
https://goo.gl/gvF9qy 주소복사

 

사람을 냉동시켜 보존했다가 해동하면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을 펼친 이는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에틴거이다.

 

그는 92세였던 2011년에 사망했는데, 자신의 시신 역시 냉동 상태로 보존 했다.

 

 

첫번째 냉동 보존 인간은 미국의 심리학자 베드포드 박사였다.

 

그는 75세인 1967년 간암에 걸려 사망선고를 받고 냉동 보존 인간에 도전 했다.

 

체내의 피를 전부 빼내고, 동결보호제를 체내에 주입하여 액체 질소를 채운 영하 196도 의 금속 용기 안에서 동결되어 현재까지 냉동상태로 있다.

 

베드포드 박사의 계획은 먼 훗날 암이 완전히 정복될 때 그의 몸을 해동시켜 전신에 퍼져 있는 암세포를 제거한고 살아나는 거지만, 이것이 가능할지는 현재까지도 미지수이다.

 

베드포드 박사의 시신을 1991년에 꺼내 외관 검사 결과, 사제에 대한 손상은 아직 없는 것으로 밝혀 졌다.

 

현재 미국의 알코어 생명재단(The Alcor Life Extension Foundation) 등 전세계적으로 수십명의 인간이 냉동보관되어 있는데, 현재의 기술로는 아직 해동 이후의 생존 여부를 장담하지 못한다.

 

 

1972년에 설립된 알코어 생명재단은 1980년대까지는 불과 10여명의 회원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1,100여명에 이를 만큼 성업 중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을 비록해서 페이말의 공동 설립자인 피터 틸, 캐나다의 억만장자 로버트 밀러 등이 이곳의 고객이다.

 

알코어 생명재단에서 가장 어린 시신은 2015년 희귀 뇌종양으로 사망한 태국의 두살 소녀로 알려져 있다.

 

알코어 생명재단 외에도 러시아의 크리오러스가 유명한 냉동 보존 서비스 제공 업체인데, 현재 두시설에는 250구 이상의 시신이 냉동되어 있다.

 

 

그런데 알코어 생명재단에 보관된 냉동 인간 중 자신의 몸 전체가 보존된 이는 절반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뇌만 냉동시켜 보존되고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 경제적 이유로 밝혀 졌는데, 몸 전체를 보존하는 비용은 20만 달러이지만, 뇌만 보존하는 비용은 8만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뇌만 보존해도 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신체의 경우 DNA 를 이용해서 복제 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겼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붕어나 개구리를 액체 질소에 넣어 영하 196도로 급속 냉동 후 미지근한 물에 넣어 해동 시키면 되살아 난다고 한다.

 

사람의 장기 중에 일부를 냉동 보관 후 정상 온도로 되돌려 기능을 회복시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훨씬 복잡한 신체구조를 지닌 인간은 아직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과연 인류는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을 수 있을까?

 

 

 

 

 

2
0
카카오톡 공유하기
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0 미스테리 스팟들의 진실 레벨 M관리자 17.09.22 1314 0
9 세상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산 TOP3 레벨 M관리자 17.09.21 1274 0
8 51구역의 비밀을 밝힌 밥 라자르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 레벨 M관리자 17.09.21 1323 0
7 미국의 유일한 미해결 하이잭 사건 레벨 M관리자 17.09.10 1275 0
6 딥웹 (Deep Web) 레벨 M관리자 17.09.05 1377 1
냉동인간은 정말 다시 살아 날 수 있을까? 레벨 M관리자 17.09.05 1203 2
4 일본 후쿠시마 정화조 살인사건 레벨 M관리자 17.08.31 3998 20
3 시간여행자, 앤드류 칼슨 레벨 M관리자 17.08.29 2315 15
2 24명의 다중인격, 빌리 밀리건 레벨 M관리자 17.08.29 2659 12
1 패러렐 라이프(평행이론) 의 창시자 프랭크 조셉 레벨 M관리자 17.08.29 2325 12
1 2 3